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4일 키치조지, 타카다노바바

여행/2009년 12월 일본 2009/12/24 21:49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4일 키치조지, 타카다노바바

키치조지역으로 가서 일본업체 사람들과 만나 점심식사를 얻어먹고 일 이야기를 조금 하고, 키치조지역 근처 골목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올해 초에도 온 동네지만 그때는 역 앞에서 사진 한장만 찍고 돌아왔는데, 오늘은 여기 저기 돌아다니고 근처 공원도 가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도쿄돔에서는 Mr. Children의 공연이 있다고 인산인해이다. 스이도바시역 앞에는 암표상들이 계속 말을 걸고, 도쿄돔 앞은 줄을 길게 서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에는 일본업체 분과 타카다노바바에서 만나서 라면집으로 출발. 미리 검색을 한 라면집을 찾아갔는데 문이 닫혀있다. 1월 7일에 신점포로 다시 오픈을 할 거라고 한다. 그래서 다른 라면집을 즉석에서 검색해서 찾아갔다. 두번째 시도로 찾아간 집은 면을 적셔먹는 쯔케멘 방식의 가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배가 터지게 라면을 먹고 호텔로 돌아왔다. 맥주 좀 마시며 가방 싸고 목욕한 후 내일 아침 일찍 공항으로 가기 위해 취침 예정.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18

  1. 샴페인 2010/01/16 07:27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어흑.. 라면 사진.. 이곳 미국에서는 제대로 된 일본 라멘 먹기 힘들어요. 산토카라고 하는 체인점이 들어와 있긴 하지만..

Write a comment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3일 시모키타자와, 동경대 코마바 캠퍼스, 우에노공원, 하라주쿠, 신주쿠

여행/2009년 12월 일본 2009/12/24 01:04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3일 시모키타자와, 동경대 코마바 캠퍼스, 우에노공원, 하라주쿠, 신주쿠

어제 포스팅에서 그저께 저녁에 리얼 만화 가지고 TV에서 방송을 했었고, 다음 주에는 이누야사를 할꺼다라는 예고가 나왔다고 썼는데, 다음 주가 아니라 내일이었다. 어제 저녁에 이누야사 방송을 했다. 지금은 또 다른 만화에 대해 방송이 나오고 있다. 만화에 대한 방송(한 1시간 정도 하는 것 같음)을 매일 하다니... 이런 것은 일본이 무한히 부러운 점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일단 시모키타자와로 향했다. 하도 인터넷에서 시모키타자와의 거리와 가게들이 특이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갔는데, 사실 그렇게 특이하지는 않았다. 역에서 북쪽 거리들은 약간 특이한 가게들이 좀 있었지만 대부분 보세 의류 가게인듯 했고, 남쪽 거리들은 그냥 어디서나 역 근처에서 볼 수 있는 세미 유흥가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히려 시모키타자와에서 동쪽으로 좀 걸어가면 동경대 코마바 캠퍼스가 나오는데 (동경대 본점은 우에노 서쪽에 있음, 코마바 캠퍼스는 주로 이과대개 있다고 함) 거기까지 가는 골목이 재미있었다.

시모키타자와 남쪽 출구에서 약간 동쪽 외곽으로 가면 있는 한국 음식점. 어제 다른 곳에서 본 사다리 올라가는 산타 장식이 좀 더 큰 사이즈로 있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경대까지 가는 길은 여러 골목이 있지만, 특별히 엄선해서 간 (-_-) 기찻길 옆 골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름은 알 수 없는 고등학교 앞. 오늘은 일본의 휴일이다. 그래서 고등학교에 학생이 없을 줄 알았는데 아래 사진을 찍고 나니 여고생이 한명 학교에서 나오더니 앞에서 걸어간다. 덕분에 이 길에서는 더 이상 사진을 찍지 못했다. 여고생 도촬로 의심받을까봐,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경대 가기 전 공원 입구. 어디나 공원이 있고 절이 있는 도쿄. 실제로 도쿄의 지도를 보면 여기저기 초록색이 보인다. 이런게 녹색 성장이지 삽질만 해서 인위적인 물길 만드는게 녹색 성장이 아닐텐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의 공원에서 기찻길 건넌 다음의 골목길. 깔끔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경대 코마바 캠퍼스 입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로수가 양 옆으로 있는 동경대 안의 길. 동서로 가로지르는 중앙로같은 구조였고, 휴일이라 학생들은 별로 없고 산책하는 사람들과 멍멍이들이 많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경대를 가로질러 나와서 계속 걸어간다. 좀 큰 찻길. 특이한 건물들이 많다. 아래 사진의 빨간색 건물 가기 얼마 전에 Hot Toy 사무실이 있는 건물이 있었다.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요즘 뜨고 있는 신흥 피규어 회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사진을 안 찍었는데 길 건너에서 보기에도 3층인지 4층인지 창문 밖에 대형 피규어들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물 병원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제에 이어 하염없이 터덜거리다보니 어느새 요요기공원..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요기 공원에서 역시 한가롭게 산책을 했다. 그 동안 메이지신궁은 2번이나 갔었지만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요요기 공원은 한번도 안갔었는데, 이 기회에 돌아다녀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요기 공원을 나와서 하라주쿠. 하라주쿠에 메이지 신궁 나와서 다리 있는 곳에 예전과는 달리 코스프레 도깨비들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왠지 재미 없는걸~

하라주쿠에서 좀 돌아다니다가 호텔로 잠시 쉬러 돌아왔다. 호텔로 돌아오니 도쿄돔 시티 광장에서 요요쇼를 하고 있다. 자세히 보니 어제 우에노 공원에서 마술쇼하던 그 청년... -_-

돌아오던 전철에서 이다바시와 스이도바시 사이에서 잠간 보니 오늘은 일본의 휴일이라 모든 건물이 불이 꺼져 있는데 아는 사람은 아는 그 건물의 그 사무실은 불이 켜져 있다. XX같은 한국의 회사들. 출장가면 한국휴일도 못쉬고 일본휴일도 못쉬고. 개발자를 그렇게 혹사시키고 배불리는 놈들은 극소수의 기득권자들 뿐이다. 이번 여행에서 도쿄돔 호텔에서 묵은 것도 이 호텔이 비싸지만 예전에 출장 다닐 때 개발자는 싼 비지니스 호텔만 가라고 하고 사장은 아무런 일도 없이 그냥 놀러 오면서 도쿄돔 호텔에 묵길래, 도대체 이 놈의 호텔이 뭐가 그렇게 좋길래 하는 생각이 들어서였다.

오늘의 점심은 모스 버거. 가타가나 앞부분 4글자만 보고 대충 데리야끼 시켰더니.. 뒤에 글자가 알고보니 치킨.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데리야끼 치킨 버거, -_-  그래도 감자와 양파링이 천상의 맛이니 모든 것이 용서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에서 좀 쉬다가 신주쿠로 같이 일하는 일본 업체분을 만나러 갔다. 휴일에 이틀 후면 크리스마스니 오늘의 신주쿠는 사람의 홍수다.

들어간 가게는 일본 이자카야틱하지만 조금 퓨전 요리라고 한다. 여러가지 먹었는데 다 맛있었지만 특히 말고기 회! 제주도에서 말고기를 먹으면 맛있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서 제주도 가게 되면 먹어봐야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일본에서 먹게 되다니. 맛은 참치 대뱃살과 좀 비슷했고 소고기 육회에 지방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간 것 같은 맛이었다. 하지만 느끼하거나 한 것은 없고 사르르 녹는 느낌. 하지만 참치 대뱃살과는 다르게 회만 먹었을 때는 맛을 크게 느끼지 못하고 소스와 조화를 이루어야만 맛이 느껴졌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같이 마신 일본주. 저거 한잔에 거의 우리 돈으로 만원 가까이 한다는. 댓병으로 가지고 와서 따라주는데 처음에는 댓병을 시킨 줄 알고 움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일은 이번 여행에서 하루를 돌아다닐 수 있는 마지막 날. 어디를 갈까나. 이번 여행은 아무런 계획도 없이 아침에 일어나서 어느 동네를 가볼까나 하고 생각 잠깐 하고 거기까지만 가서 이리저리 터덜거리는 것이 컨셉이었기 때문에 내일은 키치조지에 가서 일본 업체 잠깐 방문할 예정은 있지만 아직도 내일은 어디에서 터덜거릴지 계획이 없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17

  1. 샴페인 2010/01/16 07:28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정말 다들 시모키타자와 시모키타자와 하셔서 저도 정말 기대가 큰 곳인데 말입니다. ^^;;

Write a comment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2일 야나카, 우에노

여행/2009년 12월 일본 2009/12/22 20:21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2일 야나카, 우에노

어제 저녁에 TV에서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만화 리얼을 가지고 강의 비슷하게도 하고 토론같은거도 하는 프로가 있었다. 다음 주는 이누야사 가지고 한다고 하면서 끝나던데. 신기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느즈막히 일어나 어디를 가볼까 고민을 좀 한 후 야나카로 향했다. 니시닛포리역으로 가서 아이폰의 구글 지도를 길잡이 삼아 골목길을 한가로이 거닐며 사진 촬영. 야나카 상점가로 가는 길, 그리고 야나카 상점가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는 길 등이 모두 집 몇채마다 절이 하나씩 있는 특이한 길이었다. 몇걸음 걸어가면 절, 또 몇걸음 걸어가면 또 절. 절들에는 역시나 묘지가 있고. 밤에 꽤 무서운 동네가 아닐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평일 낮이니 사람도 별로 없는 좁은 골목길을 한가롭게 터덜터덜 거닐다 보니 어느새 야나카 상점가 도착.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나카 상점가 자체는 그리 신기한 물건을 파는 곳도 아니고 그냥 평범하고 짧은 상점가일 뿐이지만 간판이나 외양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아서 명물이 된 듯 싶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든 상점은 저런 동그란 간판이 달려있다. 상점의 특징을 나타내는 그림이 그려진 동그란 간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야나카 상점가를 나와서 남쪽으로 또 하염없이 터덜터덜. GPS 기능과 연동된 구글 지도가 있으니 길 잃는것은 두렵지 않다. 소프트뱅크로 개통되어서 데이터 요금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아이폰을 지니고 있는 것의 강점이라고나 할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 본 것들 중 제일 재미있었던 장식. 벽에 조그마한 산타가 사다리 타고 올라가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염없이 터덜터덜거리다 보니 어느새 우에노 공원, 엑. 우에노역에서 니시닛포리역까지 3정거장인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에노 공원에서 마술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만에 많이 걸어서 그런지, 신발이 안좋은건지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이번 여행은 그냥 발길 닿는데로 부담없이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쉬는게 목적이었으므로 무리하지 않고 일찌감치 호텔로 돌아와서 빈둥거렸다.

점심으로 먹은 국수와 덮밥. 실패다! 맛이 없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은 멀리 나가기 귀찮아서 호텔에 있는 일식집으로 갔다. 초밥 세트를 시켜 먹는데 좀 일찍 가서 그런지 바에 손님이 나 혼자. 모든 종업원들의 시선이 일제히 쏠린다. 거기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왜 간단한 영어도 못해, T.T  서로 버벅버벅대며 어쨋든 먹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늘은 와인이나 한잔하고 일찍 잘까나.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16

  1. 짜루 2009/12/23 14:05 PERMALINKMODIFY/DELETE REPLY

    그냥 발길 닿는데로 어떤 의무감없이 걸어다니는것도 좋죠

  2. 샴페인 2010/01/16 07:30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예전에 우에노 공원에 갔을 때 일본분이 우에노 공원 정문 육교 건너편 빌딩 3층인가 4층인가 야키니쿠 바이킹 (부페) 를 데리고 갔는데 가격대 성능비가 좋아서 완전 좋았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분도 인터넷에서 찾아왔다고 하니 유명한 곳인가 봐요.

Write a comment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1일 세타가야, 아키하바라

여행/2009년 12월 일본 2009/12/21 21:57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1일 세타가야, 아키하바라

느즈막히 일어나서 어디를 가볼까 하고 고민하다가 세타가야로 가보기로 했다. 세타가야 전철이 특이하다길래.

호텔을 나서서 전철을 타러 가는데, 이전에 출장와서 일했던 건물을 한번 보러 스이도바시역이 아니라 이다바시역으로 향했다.

아는 사람은 아는 그 골목과 그 건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다바시역 앞.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반 세타가야선의 한쪽 끝인 산겐자야역으로 가기 위해 시부야역으로 이동.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부야역에서 덴엔도시선을 타고 산겐자야역으로 가서 간단히 Doutor에서 샌드위치와 커피를 먹었다.

세타가야선의 산겐자야역. 찾는데 좀 돌아다니며 갈팡질팡했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일패스를 320엔에 구입하고 들어갔다. 세타가야선의 양쪽 끝인 산겐자야역과 시모타카이도역만 플랫폼으로 들어갈 때 요금을 낸다. 다른 역들은 마치 버스 정류장인 것처럼 플랫폼이 길거리에서 계단 몇개만 올라가면 플랫폼이고 요금은 전차 타면서 낸다. 마치 버스처럼. 일일패스는 그냥 전차 운전수 아저씨에게 패스를 보여주기만 하면 통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일패스 구입할 때 일어로 된 관광안내서도 주었는데, 각 역마다 도보 몇분 걸어가면 어떤 볼 거리가 있고 그런 안내서였다. 그래도 특별난 것은 없지만. 세타가야역에서 내려서 거리를 좀 둘러보고, 고양이로 유명하다는 절이 있다길래 미야노사카역에서 내려서 찾아가 보았다.

미야노사카역 앞의 안내 지도.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길거리가 한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착. 꽤 넓은데 거의 대부분 묘지였다. 그리고 절. 법당 안에도 아무도 없고, 밖에도 한두명 밖에 없고, 을씨년스러웠다. 겨울에 월요일 낮이니 그런건지 아니면 원래 한산한건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고양이. 뭐 어디나 있는, 복을 가져다 준다는 손흔드는 고양이인데. 여기는 그냥 저걸 파는 모양인 것 같은데 왜 유명한걸까. 내부에도 아무도 없고 파는 사람도 없었음. 무슨 28일 후나 나는 전설이다도 아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돌아오는 길.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종 종착역인 시모타카이도역에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좀 돌아다니다가 게이오선을 타고 신주쿠로 갔다. 도큐핸즈에 가서 선물꺼리와 입욕제를 좀 산 후 언제나 도쿄오면 하는 신주쿠 한바퀴 돌기를 한 다음에 호텔로 돌아와서 잠깐 쉬었다.

잠시 쉰 후, 아키하바라로 출발. 아키하바라의 느낌은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어서 눈은 즐겁지만 다리는 아프고 선듯 물건이 사지지도 않는 느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해서 요도바시 8층에 있는 식당가를 가보았더니 페퍼 런치가 있었다. 그 전에 돌아다니면서 회전초밥집, 라면집 등을 보고 그 곳을 가볼까 하고 있었는데 페퍼 런치를 발견하자마자 모든 생각이 사라지며 자동으로 식권 자판기에 돈 삽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피스의 광팬이고 얼마 전 아이폰을 구입한 이모씨를 위한 원피스 아이폰 케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외장 배터리. 일반 전기코드, USB, 태양광을 이용해 충전이 가능하고 아이폰, 아이팟, PSP, NDSL, 일본 핸드폰, 하여간 온갖 잡다한 휴대기기에 충전 가능. 태양광으로 충전이 된다는 것 때문에 구입. 한국 휴대폰에도 되려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도쿄돔은 오늘 Tokyo X Bowl이라는 걸 한다고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미식축구 경기라는거 같은데 이게 혹시 만화에 나오던 크리스마스볼?

이제 뜨거운 물에 몸담그고 피로를 씻으러 욕탕으로...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15

  1. 제과 2009/12/22 01:56 PERMALINKMODIFY/DELETE REPLY

    ^^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요.. -_-;;; 마지막 사진에 있는 저 충전기는....
    생각만큼 잘 안돼더군요. 저 쓰는 거 보셨잖아요.. 꽝이에요.

    쿨오프할 수 있으면 언능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짜루 2009/12/23 14:04 PERMALINKMODIFY/DELETE REPLY

    앗! 아는 사람은 아는 그곳이군...
    지옥같을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나면 그리워지는게 인지상정

    • Evil Lady Minax 2009/12/24 01:42 PERMALINKMODIFY/DELETE

      난 안그리워~ 그리운건 그때 인형뽑기하던거 밖에 안 그립지. 저 곳, 작년에 일 때문에 만난 일본 Y모사 사람도 하는 이야기가 자기도 가보니 어떻게 저런 닭장같은 곳에 개발자를 몰아넣고 일을 시키냐고 이해가 안간다고 하더만.

      거기다가 출장비 거짓말하고 삥땅치는 사장까지 있었으니...

Write a comment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0일 도쿄돔

여행/2009년 12월 일본 2009/12/20 23:54
2009년 12월 일본 여행 12월 20일 도쿄돔

2009년 마지막을 장식하는 일본 여행. 원래는 홋카이도나 뉴질랜드로 가려고 했는데, 연말이고 크리스마스 시즌이고 해서 인지 비행기표가 하나도 없었다. 그렇다고 안가자니 허무하고 해서. 지겹도록 온 도쿄지만 주요 관광지만 다녀봤으니 그동안 안가본 곳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동네 거닐어볼까 하고 떠났다.

이번 호텔은 도쿄돔 호텔. 하얏트는 몇달 전에 Early Plan으로 예약하지 않으면 값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패스.

방의 모습. 비즈니스호텔보다는 조금 크지만 하얏트보다는 작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기 전에 한국에서 아이폰을 개통했다. 기존에 쓰던 SKT에서 번호이동하지 않고 SKT는 그냥 남겨두고 신규로 개통했다. SKT가 오래 전에 세뇌식으로 한석규 데려다가 광고하던 번호의 자부심 때문에, :( 일단 SKT 번호로 누가 전화를 걸거나 SMS를 보내면 아이폰으로 받도록 설정을 하였다.

그래서 아이폰을 기존에 소프트뱅크로 개통한 것까지 해서 2개를 들고 왔는데. KT로 개통한 것은 자동로밍이 NTT Docomo로 잡힌다. AT&T로 개통되었던 것은 그냥 남겨놓고 왔다. 가져온 2개의 아이폰 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에 도착한 후 도쿄돔 근처를 돌아다녀보았다. 리무진 버스가 니혼바시부터 시내로 진입해서 동경역 거쳐서 여기저기 호텔 다 거치고 오니 길이 막혀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 버려서 멀리 가기는 힘들었다.

역시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됴쿄돔 시티 여기저기에 트리풍의 불을 많이도 설치해 놓았다. 더군다나 오늘은 일본 애들 코스플레이 모임이 도쿄돔 옆에서 열려서 하라주쿠에 온듯한 기분까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을 무엇을 먹을까 하고 기웃기웃거리다가. 오래 전 출장왔을 때 자주 먹었던 핫도그집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저녁은 핫도그를 먹지 않고 새로 생긴 것으로 보이는 버거 집으로 들어갔다. 프리미엄 버거라고 하길래 얼마나 프리미엄할까 하고 시킨 베이컨 에그 버거와 나마비루. 버거 나오는데 10분 걸린 것 같다. 패티도 육즙이 흘러나오고 계란 후라이도 맛있고 빵도 바로 구운듯 맛있었다. 나마비루까지 세트로 880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면세점에서 사온 와인, 딸보. 내일 정도에 마셔야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모씨의 부탁을 받고 뽑은 원피스 녀석들. 구루미베어는 없어서 뽑지를 못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녁 먹고 잠깐 호텔에 돌아와서 일처리 좀 하고, 호텔에 있는 바에 들렸다. Bar 2000이라는 이름의 바였다. 바에 앉으면 바로 앞에 도쿄돔을 바라보며 마시는 곳.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첫잔 진라임. 진(이곳은 무조건 비피터)에 라임 좀 짜넣고 바로 마시는 것. 진토닉류로 가볍게 시작을 하려고 시킨 건데 이런 거일 줄이야...
사용자 삽입 이미지

두번째 잔, 이 바의 오리지날 칵테일인 블루 드라곤. 파랑 Bols에 얼음 슬러시를 넣고 과일향 술을 넣은 칵테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번째 잔, 유키구니(였나?). 한자로는 설국이다. 눈나라. 보드카 베이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렇게 도쿄를 왔다갔다 했으면서도 아직 아키하바라를 가보지 않았는데, 내일은 아키하바라에 가 볼 생각이다.

(도쿄 따뜻해서 좋음~)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14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