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4일 귀국

여행/2011년 09월 상하이 2011/09/05 08:44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4일 귀국

아침 일찍 귀국. 이제 중국은 오지 않을 듯 싶다. 그나마 세련된다는 상하이에서도 이렇게 중국에 대해 실망을 많이 하면, 도대체 다른 지역들은 어떤걸지...

공항으로는 좀 럭셔리하게 호텔의 리무진 서비스를 이용했다. 벤츠 S 클래스를 탔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좋은 차 타는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다, -_-

위스키 라이브 상하이에서 가져온 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직접 브랭딩한 것 50ml. 이름은 KUMA이다. 곰과 같은 느낌이 나도록 그레인 50%, 아일라 35%, 스페이사이드 10%, 하이랜드 5%의 비율로 브랜딩하였다. 전 세계에서 50ml 밖에 남지 않은 브랜디드 위스키! 그리고, 브랜딩하는 곳에서 선물로 준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념품 구입한 것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다시 일상으로~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78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3일 상하이

여행/2011년 09월 상하이 2011/09/04 04:37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3일 상하이

하필 이번 여행에서 카메라를 바보같이 까먹고 안가져와서 일행의 카메라에 의존을 했는데, 오늘 오전은 일행이 자신의 전공 때문에 박물관에 가서 청동기 유물을 봐야 한다고 해서 박물관에 갔더니 청동기 유물을 열나게 사진 찍더니 카메라 배터리가 다 떨어져서 더 이상 카메라를 쓸 수 없게 되어 버렸다, -_-  그래서 그냥 아쉬운데로 아이폰으로 사진 촬영을 했는데, 내 아이폰은 거의 2년이 되가는 아이폰이라 아이폰의 배터리도 조금 쓰다보면 맛이 가는 상태라 사진이 별로 없다, T.T

이건 어제 위스키 라이브 가기 전에 내일의 체력을 끌어다 쓰려고 마신 레드불. 일본에서 마신 레드불과는 디자인이 좀 다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상하이 박물관 사진은 그냥 없고... 그 후 찾아간 공원. 상하이에서 나름 유명한 공원이고 황제가 살던 곳에 있던 공원을 축소한 공원이라는데, 사실 좀 실망을 했다. 돈 받고 입장시키면서 정작 내부는 관리를 안하는 느낌?

이건 공원 외부의 관광지. 오히려 이게 더 멋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니 이런 공원인데, 외부의 인위적인 공원보다 더 멋이 없고, 동선이라던가 안내 표지판이라던가 하는 것이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 100% 없다고 할 정도였다. (이것이 대륙의 관광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 이 사진은 왜 찍었냐면 저 다리가 멋있기도 하지만, 뒤 배경은 그냥 일반 가정집에서 빨래 내걸고 있다. 대륙의 문화유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점심은 중국 서민 스타일의 가게 가서 먹었더니 왠지 몸이 좀 가려운게 이상해서 저녁은 대륙의 피자헛을 가보았다. 이런 피자~ 배불리 먹고 나와서 좀 걸었더니 파파존스도 있었다. 파파존스가 더 맛있는데, T.T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어제 위스키 라이브에서 만난 중국 사람이 일하는 바를 찾아갔다. 우리 말고도 다른 서양인, 중국인들도 위스키 라이브 때문에 오는 손님들이 많았다. 바의 이름은 MaltFun. 몰트 위스키 전문 바이다. 마포의 팩토리 사장님 중 한 분과 비슷한 분위기의 분이 사장님 혹은 매니저님이신 듯 싶은 바였다. 이름대로 싱글 몰트 위스키가 장난 아니게 많았다. 그러나, 재미있었던 점은, 오픈한지 1달 반 되어서 대부분의 보틀이 오픈도 안한 뉴 보틀 (아, 이건 좋은 점이구나), 주방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서 안주가 없다는 점, 카드는 중국 은행에서 발행한 카드만 되는 점 등이 있었다. 한참 마시다가 갑자기 와서 "우리 중국 은행 카드밖에 계산이 안된다" 라고 이야기하길래 지금까지 얼마 나왔냐 물어보고 나서 가지고 있는 현찰을 세어보니 2배는 더 마실 수 있길래 돈 워리 했다는... 그런데 위스키 라이브 참가했다는 티켓을 보여주면 20% 할인해 주었다, 크~

대충 이런 바이다. 스윽 둘러봐도 보틀들이 장난 아니다. 희귀한 것 많은데 대부분 대만에서 사왔다고 한다. 대만의 위스키 라이브가 1주일 전에 있었는데 거기를 갔어야 했다고 후회를 했지만, 이미 물은 엎질려졌을 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바는 2일 전 간 바에 비할 때 희귀 보틀이 많았다. 처음 들어가자 마자 딱 보인 것이 Elements of Islay 시리즈들. 예전에 일본에 갔을 때 매니아 술가게 가서 사온 AR2가 너무 맛있었기 때문에 다 보여달라고 해 보았다. LG1, LG2, LP1, AR2, CL1이 있다. 저 독립병입자의 홈페이지에서 보았을 때 대부분 2까지 나왔었는데 (숫자는 릴리즈라고 보면 된다. 1을 먼저 내고 다 팔리면 다음 버전으로 2를 내는 식) 이 바에 1이 있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저걸 모았다는 이야기이다. 저 중에서 라가브린 LG2, 라플로익 LP1을 마셔보았다. AR2보다는 임팩트가 크지 않았지만 역시 맛있다. 이 Elements of Islay 시리즈는 각각의 증류소의 특징을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맛이 있는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행이 마신 글렌파클라스 105주년 캐스크 스트랭스. 그냥 105주년 보틀은 흔하지만 캐스크 스트렝스는 나름 희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척 보니 브룩라디가 모여있다. 그런데, 다른 것들은 모두 마셔본 것이지만 바로 이것. 꾸베 시리즈. A부터 F까지 다 있었다. ACE는 마셔보았으니 BDF를 꺼내달라고 해서 한꺼번에 세잔 따라서 마셔 보았다. 각각 무슨 피니시냐고 물어보니 여기 바텐더들도 잘 몰라서 서로 같이 공부했다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이치로의 몰트 클로버 7. 색이 굉장히 진해서 야마자키 오너스 캐스크 같은 것을 기대했는데, 그런 맛은 아니었고, 미국 오크에서만 숙성했다고 한다. 그래서 거의 버번 같은 맛이 난다. 버번통 숙성이 아니라 뉴 오크에서만 숙성했는데 어떻게 저렇게 진한 색에 완전 버번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맛이 나는지 신기한 위스키였다. 이치로의 몰트는 저런 의외의 면이 매력적인 것 같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텐더와 정신없이 이야기하다보니 일행이 나도 모르게 시킨 야마자키 버번 캐스크. 전형적인 야마자키가 아니고 역시 버번 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앉은 자리에서 멀리 있는 곳에 작은 보틀들이 나란히 보이는데 라벨이 왠지 아시는 분이 야마자키 증류소에서 사온 야마자키, 하쿠슈 원주 200ml 보틀처럼 보여서, 그걸로 완전 확신하고 보여달라고 했더니... 이거였다. 에두라도. 별별 버전의 에두라도가 주루루. 사이즈도 가져다 주니 200ml가 아니라 큰 보틀. 그런데 이건 마시지는 않았다. 왠지 마시기 시작하면 저 6병을 다 마셔야 할 것 같아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행이 시킨 발베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것으로 골라서 시킨 3종류. 14년 쿠반 설렉션 (맛을 보니 이름도 이름이다 보니 럼 캐스크 피니시인듯), 12년 시그네쳐, 그리고 17년 뉴 우드 (이건 맛보니 아마 그냥 어메리칸 뉴 오크 피니시인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멀리 보니 왠지 한자로 증류소라는 글자만 보이는 보틀이 2개 있길래 보여달라고 했더니, 위스키 라이브 도쿄 10주년 기념 보틀이다. 맥캘란으로 10주년 기념 보틀은 많이 보고 마셔도 봤는데, 이것들은 하쿠슈와 요이치이다. 너무 신기해서 싱글 달라고 했더니 바텐더들이 우물쭈물하더니 사장님 혹은 매니저님으로 보이는 여성 바텐더 분께 가서 중국말로 뭔가 물어본다. 결국 그 분이 와서 이야기해 준 것은, 파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개인 소장품이라는 것, -_- 그런데도 한잔씩 준다고 하신다. 둘 다 싱글 캐스크이고, 하쿠슈는 싱글 캐스크이기 때문에 매우 강렬하지만 하쿠슈 특유의 맛이 나고, 요이치는 왠만한 아일라보다 피트가 장난 아니다. 역시 위스키 라이브 도쿄 10주년 기념 보틀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원래는 위스키 라이브에서 준 책자에 소개되어 있는 바 중에서 비슷한 지역에 모여있는 3개의 바들 위치를 아이폰에 입력해두고 호핑해볼까 했는데, 이 바가 너무 좋은 위스키들이 많아서 8시가 되기도 전에 들어갔는데 12시가 가까운 시간에 나오게 되었다.

호텔로 돌아와서 호텔 내에 있는 바를 갔더니, 이것은 클럽. 그런데 대략 썰렁하다. 음악은 쿵쿵 하는데 사람은 없는... 마티니 한잔 하고 그냥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로서 상하이 여행은 끝. 내일은 귀국.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77

Write a comment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2일 위스키 라이브 상하이

여행/2011년 09월 상하이 2011/09/03 12:32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2일 위스키 라이브 상하이

드디어 오늘은 이번 여행의 목적인 위스키 라이브 상하이에 가는 날이다. 느즈막히 일어나 행사 장소인 인터컨티넨탈 호텔로 가서 일단 행사 장소 체크. 안에서 열심히 행사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냥 어슬렁어슬렁 안으로 들어가도 아무도 제지를 하지 않는다. 잠입에 성공했으니 그냥 가만히 행사 시작 시간 때까지 있으면 공짜로 참가하는게 아닐까 잠깐 생각도 했지만, 행사 참가자는 모두 목줄을 하고 다니게 되므로 실없는 생각이었다.

접수하는 곳에 가서 티켓 구입. VIP 티켓이다. 다른 위스키 라이브와는 달리 상하이는 프리미엄 티켓이 없고 엔트리 티켓과 VIP 티켓 밖에 없다. VIP 티켓과 엔트리 티켓이 다른 점은 기념 보틀 하나를 주고, VIP 라운지에 들어갈 수 있는 몇몇 혜택들이다.

VIP 티켓을 구입하면 목에 이런걸 메고 다니게 된다. (나중에 보니까 VIP 티켓 구입한 사람은 대부분 외국인이었고 중국 사람들은 다 엔트리 티켓)
사용자 삽입 이미지

티켓 구입 마치고 행사 시작하기 전까지 근처 KFC로 아침 겸 점심을 먹으러 왔다. 굉장히 먹음직스러운 것 발견.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나 현실은 상하이 시궁창...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밥 먹고 1시 30분 정도에 다시 행사장으로 왔더니 원래 시작 시간은 2시인데 벌써 시작해 있었다.

들어가서 방문한 첫 부스. 술판매점 부스인듯. 이것저것 종류가 많다.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대부분 따지 않은 새 보틀들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일 처음 시음해본 스페이번. 오른쪽을 보면 시음용으로 작은 플라스틱 컵이 있는데, 한 30% 정도의 부스만 저런 컵을 준비해서 주고, 나머지 70% 정도의 부스는 입장 시 받은 위스키 라이브 로고가 있는 잔에 받아서 마셔야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옆 부스 (역시 술가게인듯) 에서 본 달모어. 12년인데 녹용이 금색이다. 토민톨도 한잔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발렌타인 부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웨덴 증류소의 막미라. 싱글 몰트라고 하는데 약간 그레인 맛이 나는 것 같고, 향긋한 풀냄새에 마시기 편하고 부드러워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다. 스웨덴 오크도 사용한다고 한다. 2병 다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Wemyss Malts사의 퓨어 몰트들. 이름들이 위스키의 특성에 따라 The Hive (벌꿀맛), Spice King (스파이시한 맛), Peat Chimney (피트맛). 피트맛 한번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싱글 캐스크 제품. 모카 스파이스라서 색이 진하고 모카 맛이 난다고 해서 시음해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P 라운지의 모습들. 위스키 라이브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아서 1시간도 안되서 한바퀴를 다 돌 수 있을 정도라서 중간중간 VIP 라운지에 와서 쉬었다. 먹는거 공짜~
사용자 삽입 이미지

VIP 라운지에 프리미엄 위스키들을 비치해 놓고 VIP 티켓 구입자들은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한다고 했는데, 그리 프리미엄하지 않은 위스키들... 그나마 눈에 띄는건 어제 바에서 마셨었던 브룩라디 블랙 아트. 영국 사람 하나가 퀼트 입고 각 위스키들에 대해 설명도 해주고 따라주기도 하는데, 블랙 아트에 대해 어제 마신 느낌을 이야기하고 좀 조사한 것도 이야기하고 했더니 많이 안다고 좋아한다. 몇번씩 오면서 글렌로시스, 요이치 20, 브룩라디 블랙 아트, 글렌파클라스 21 등을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병이 신기했던 네이키드 글라우스. 페이머스 글라우스 자매품이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계속 공연을 하고 있으나, 안타깝게도 관중은 거의 없다, T.T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윈저 부스. XR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론 자카파 부스. 위스키 라이브 서울 때의 론 자카파 부스보다는 훨씬 친절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술가게에서 나온 듯 한 부스. 자세히는 보지 않았다. 주로 칵테일을 해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해주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벤리악 10년 피트 시음. 역시 술가게 부스다. 유일하게 글렌 캐런 글래스에 따라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산토리 부스. 좀 실망스러웠던게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 보모어 등은 시음주로 내놓지 않고 오직 토리스와 매실주만 시음시켜 준다, :( 어쨋든 둘 다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룩라디 부스. 링스, 오가닉, 쉐리 클래식, 안투라스모, 꾸베 A, 꾸베 B, 보타니스트. 꾸베 B는 아직 못마셔봤기에 시음시켜 달라고 했는데, 꾸베 A와 B는 그냥 전시용이라고 한다, -_- 그냥 링스와 오가닉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던컨 테일러 부스. 마크 워트 아저씨 또 만났다. 도쿄, 교토, 서울, 거기에 상하이에서까지 만나고.. 다음에는 어느 도시에서 만나볼까 하고 농담하며 헤어졌다. 블랙불 1이라는걸 처음 봐서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것도 그냥 던컨 테일러의 전시용. 하일랜드 파크 1968.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역시 던컨 테일러. 글렌그랜트 36년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로얄 살루트 방. 몇몇 브랜드들은 부스가 아니라 전용 방을 만들어 놓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스볼에 넣은 것 한잔 받아서 사진 찍고 2모금 마시고 너무 심심해서 다시 돌려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맥캘란 방. 간단한 몇가지 게임이 있어서 그 게임들을 하면 도장을 찍어준다. 도장 3개 다 찍으면 나갈때 제비뽑기 해서 선물 주는데 꽝 나왔다, -_- 체어맨 에디션, 프레지던트 에디션 시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기가 브랜딩을 해보는 코너가 있길래 한번 참여해 보았다. 먼저 테스트로 5가지 아로마를 맡아보고 무슨 향인지 써보는게 있었는데, 하나 빼고 다 틀렸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런 것들을 자기 나름대로 이리저리 섞어서 100ml를 만들어 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브랜드 이름도 지어보라고 하길래 이름 KUMA, 50ml는 가져갔던 바이알병에 담아왔다. 초 레어 리미티드 익스크루시브 브랜디드 위스키. 전 세계에서 오직 50ml 밖에 남지 않은 울트라휘귀위스키~

VIP 라운지에 있으니 라운지 담당인 영국인이 자기가 가지고 있는 보틀이라고 가져와서 좀 주고, 다른 홍보대사들도 데리고 와서 소개시켜주면서 역시 특별 위스키 가져와서 주는 등 신경을 써준다. 시그나토리에서 나온 에두라도. 예전에 자기가 선택해서 위스키 라이브 기념 보틀이 된 것이라고 아주 자랑스러워 한다. 쉐리가 많이 느껴지지 않고 편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렌파클라스 홍보대사가 가져온 보틀. 패밀리 캐스크 199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스터 클래스 안내. 마스터 클래스 티켓이 따로 있는게 아니고, 그냥 시간에 맞춰서 가서 먼저 자리 잡고 앉으면 되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글렌파클라스의 마스터 클래스를 들어가려 했으나 이미 만석이라 실패.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글렌리벳 마스터 클래스 하나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시음주는 겨우 2종류. 12년, 15년. 좀 짜구만~ 잔이 비이커처럼 한쪽에 주둥이가 있다. 신기해서 이거 기념품으로 가져가도 되냐고 물어보니 약간 머뭇거리더니 가져가라고 한다. 그래서 득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시부터 7시까지의 일정을 마치고 기념 보틀 하나 받아들고 나왔다. 행사가 열렸던 인터컨티넨탈.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념 보틀은 그냥 벤리악 12년인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안에 실리카겔. 먹지마 라고 써있는게 혹시 이 기념 보틀을 먹지 말라는 말은 아니겠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스키 라이브 봉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체적으로는 참여 업체도 얼마 안되고 규모도 서울보다 작았고, 금요일이라 그런지 참가자도 별로 없었는데 아기자기한 것들이 많았다. 각 부스에서 시음을 하고 스코틀랜드 지도, 일본 지도, 스웨덴 지도에 시음한 위스키가 해당하는 위치에 도장을 받을 수 있는데, 도장을 다 받으면 선물을 준다거나 (커브스였음), 브랜딩 체험이라던가...

저녁 먹으러 나가서 간 곳은 게 요리집. 상하이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칭따오 시켜서 마셔주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588원짜리 코스를 시켜보았다. 코스가 4종류 있었는데, 그 중 2번째 것.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인공 등장. 상하이게는 털게인 줄 알았는데, 아마 지금은 철이 아니라서 이런 게가 나온것일까?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얼핏 보고 조개인줄 알았는데, 집게발살.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를 발려 주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등딱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볶음밥.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국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소룡포.
사용자 삽입 이미지

후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고 와이탄 쪽으로 가보았다. 일행이 클럽 한번 가보자고 해서 근처의 클럽 하나 찍어서 가보았는데, 일행이 반바지라서 뻰찌,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간 건너에서 바라본 야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처에 Waldorf Astoria 호텔에 있는 Long Bar가 위스키 라이브의 가이드 책자에 소개가 되어 있어서 가보았더니 위스키가 별로 없어서 실망. 바의 길이는 정말 길다. 칵테일 한잔 마시고 나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로 돌아와 바로 옆 진마오 타워에 있는 그랜드 하얏트의 Cloud 9 바를 가보았다. 87층에 위치해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3개 갈아타고 올라간다. 전망은 좋지만 역시 위스키가 별로 없어서 실망. 보모어 12년 한잔 마시고 돌아왔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호텔 돌아와서는 그대로 기절. 너무 피곤하다.

내일은 뭐하고 돌아다닐지 아직 계획도 없다...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76

Write a comment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1일 상하이 도착

여행/2011년 09월 상하이 2011/09/02 12:46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1일 상하이 도착

또 비행기를 타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스키 라이브 상하이를 구경하기 위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상하이로 왔다. 중국이라고는 한번도 안와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와 본 것이다. 상하이, 겉은 삐까뻔쩍하고 멋있는데,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영어를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택시기사에, 보행자 신호에 맞춰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도 마구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자동차들.

어쨋든 푸동공항에서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온 후 택시타고 호텔로 왔다. 그런데, 방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다. 바에 가서 공짜 콜라 한잔 마시고 진토닉 한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방이 오버부킹되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준다고 하길래 스위트 룸을 주나 했더니, 전망 좋은 방으로 주는 것이었다. 즉, 등급이 원래 방 < 원래 방과 같은데 전망 좋은 방 < 스위트. 파크 하얏트 상하이 디럭스 트윈 뷰. 객실 중에서는 가장 최상위층인 88층의 방이다. 천장도 높고 전망도 좋고 시설도 좋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방명주 최상층 전망대보다 더 높다. 파크 하얏트가 있는 월드 파이넨셜 센터 건물이 중국에서 현재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진마오 타워에는 그랜드 하얏트가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면 &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는데,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변기 뚜껑이 저절로 열려서 깜짝 놀랐다. 뚜껑 열고 닫는 것도 손으로 하지 않고 옆에 버튼이 따로 있어서 다 자동이다, -_-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근처 몰을 향해 걸어갔다. 그러면서 찍어본 사진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꼭대기에 구멍 뚫린 건물이 월드 파이넨셜 센터. 원근감 때문에 마치 제일 낮은 것처럼 찍혔지만, 사실 제일 높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근처 몰에 가서 먹은 음식. 죽 & 고기. 그리고 이후에 볶음밥도 있었으나 사진은 없음.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오니 어두워져 있다. 호텔 방이 더 높아서 사실 별로 안땡겼지만, 그래도 동방명주 올라가 보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런 야경.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방명주에서 나온 후에는 상하이에 있는 일본식 몰트바인 Bar Constellation II를 택시타고 가보았다. 아이폰 지도에서 한자 주소를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며 버벅대며 이동. 바가 대로변 삼거리에 바로 있어서 찾기는 쉽게 찾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들어가니 바에 위스키가 엄청나게 많다. 메뉴에 이 모든 위스키들이 다 나열되어 있는데 정말 너무 많아서 메뉴를 다 읽는데만도 한참 걸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목이 너무 말라서 모스코뮬 한잔 가볍게 하고 위스키를 먹어보았다. 그 많은 위스키들 중 브룩라디가 많길래 안먹어본 브룩라디 골라서 쉐리 캐스크. 보틀 사진 찍으려 했는데 따르고는 휙 가져가 버린다, -_- 브룩라디 쉐리 캐스크는 냄새가 매우 퀴퀴하고 맛은 부담스러워서 좀 실망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다음은 브룩라디 블랙 아트. 연금술사들을 기리며 만들었다던데, 색이 아주 연한 분홍빛이고 맛이 달달한게 포트 와인통 숙성이나 피니시 같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마지막잔 역시 브룩라디 오가닉. 맥아에 쓰인 보리를 유기농으로 키워서 오가닉이라고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먹고 들어와서 배고프다고 또 처묵처묵.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내일은 위스크 라이브 보러~

top

Trackback Address :: http://www.onlinegamer.co.kr/trackback/375

Writ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