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1일 상하이 도착

여행/2011년 09월 상하이 2011/09/02 12:46
2011년 09월 상하이여행 09월 01일 상하이 도착

또 비행기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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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라이브 상하이를 구경하기 위해 3박 4일의 일정으로 상하이로 왔다. 중국이라고는 한번도 안와보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와 본 것이다. 상하이, 겉은 삐까뻔쩍하고 멋있는데,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만은 않았다. 영어를 말하지도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택시기사에, 보행자 신호에 맞춰서 횡단보도를 건너는데도 마구 경적을 울리며 지나가는 자동차들.

어쨋든 푸동공항에서 시속 300킬로미터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를 타고 시내로 들어온 후 택시타고 호텔로 왔다. 그런데, 방이 아직 준비가 덜 되었다고 잠깐 기다리라고 한다. 바에 가서 공짜 콜라 한잔 마시고 진토닉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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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오버부킹되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시켜준다고 하길래 스위트 룸을 주나 했더니, 전망 좋은 방으로 주는 것이었다. 즉, 등급이 원래 방 < 원래 방과 같은데 전망 좋은 방 < 스위트. 파크 하얏트 상하이 디럭스 트윈 뷰. 객실 중에서는 가장 최상위층인 88층의 방이다. 천장도 높고 전망도 좋고 시설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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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 최상층 전망대보다 더 높다. 파크 하얏트가 있는 월드 파이넨셜 센터 건물이 중국에서 현재 가장 높은 건물이라고 한다. 바로 옆에 있는 진마오 타워에는 그랜드 하얏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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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 & 욕실과 화장실이 따로 있는데,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가는데 변기 뚜껑이 저절로 열려서 깜짝 놀랐다. 뚜껑 열고 닫는 것도 손으로 하지 않고 옆에 버튼이 따로 있어서 다 자동이다, -_-

호텔에서 좀 쉬다가 저녁 먹으러 근처 몰을 향해 걸어갔다. 그러면서 찍어본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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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대기에 구멍 뚫린 건물이 월드 파이넨셜 센터. 원근감 때문에 마치 제일 낮은 것처럼 찍혔지만, 사실 제일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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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 몰에 가서 먹은 음식. 죽 & 고기. 그리고 이후에 볶음밥도 있었으나 사진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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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니 어두워져 있다. 호텔 방이 더 높아서 사실 별로 안땡겼지만, 그래도 동방명주 올라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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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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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에서 나온 후에는 상하이에 있는 일본식 몰트바인 Bar Constellation II를 택시타고 가보았다. 아이폰 지도에서 한자 주소를 택시 기사에게 보여주며 버벅대며 이동. 바가 대로변 삼거리에 바로 있어서 찾기는 쉽게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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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니 바에 위스키가 엄청나게 많다. 메뉴에 이 모든 위스키들이 다 나열되어 있는데 정말 너무 많아서 메뉴를 다 읽는데만도 한참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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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너무 말라서 모스코뮬 한잔 가볍게 하고 위스키를 먹어보았다. 그 많은 위스키들 중 브룩라디가 많길래 안먹어본 브룩라디 골라서 쉐리 캐스크. 보틀 사진 찍으려 했는데 따르고는 휙 가져가 버린다, -_- 브룩라디 쉐리 캐스크는 냄새가 매우 퀴퀴하고 맛은 부담스러워서 좀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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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은 브룩라디 블랙 아트. 연금술사들을 기리며 만들었다던데, 색이 아주 연한 분홍빛이고 맛이 달달한게 포트 와인통 숙성이나 피니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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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잔 역시 브룩라디 오가닉. 맥아에 쓰인 보리를 유기농으로 키워서 오가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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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들어와서 배고프다고 또 처묵처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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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위스크 라이브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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