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03월 일본여행 03월 15일 가고시마 수족관, 덴몬칸

여행/2010년 03월 일본 2010/03/20 05:41
2010년 03월 일본여행 03월 15일 가고시마 수족관, 덴몬칸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일기예보 상으로는 여행기간 동안 15일 월요일에만 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도 오니 실외보다는 실내에서 놀기로 하고 수족관으로 향했다. 버스를 타고 수족관 근처에서 내려 수족관 쪽으로 가다보니 뭔가 그럴듯한 건물이 보였는데, 알고보니 사쿠라지마로 가는 페리 선착장. 선착장에서 조금 더 들어가면 수족관이 나온다.

여행 기간 동안 16번과 16-2번 버스가 주된 교통수단이 되었는데, 그 이유는 호텔 근처에 다니는 버스가 16, 16-2번과 11번 밖에 없었는데 그나마 16, 16-2번이 조금 더 가까운 곳에 정류장이 있어서였다. 16-2번 버스의 시간표를 보니 시간 옆에 水가 써있는 것이 있었는데, 알고보니 이 시간에 오는 버스는 수족관 앞까지 노선이 연장된 버스라는 의미였다. 매우 띄엄띄엄 있고, 16-2번은 가고시마중앙역을 거쳐서 가기 때문에 빙빙 돌아가는 버스라 타지 않았지만.

가고시마 수족관에 들어가서 보니 예전 오키나와 추라우미 수족관에 갔을 때와 비슷하지만 규모는 조금 작은 정도였다. 대부분 추라우미 수족관에서도 본 것들이라 사진도 그렇게 많이 찍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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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쇼. 점프쇼도 하고, 암컷 수컷 구별방법도 설명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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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을 나와 텐몬칸까지 걸어가보기로 했다.

걸어가는 중에 본 재미있는 골목. 파란색 교통표지판같은 것들이 건물마다 간판처럼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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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몬칸. 예전에 천문관측소가 있던 곳이라 이름이 천문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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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몬칸에서 먹은 시라쿠마 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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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몬칸에서 만난 고양이. 도망도 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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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돼지와 흑소가 유명한 가고시마. 덴몬칸에서 본 재미있는 흑돼지 집이다. 흑돼지의 엉덩이와 꼬리가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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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로 돌아와서 잠깐 쉬다가 호텔 근처 고기집에 가서 먹은 고기들. 흑돼지 고기, 흑소 고기. 소고기는 양념을 발라놓아서 고기 맛보다는 양념맛이 더 진하게 나는 것이 조금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맛있게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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